[천장등] 리모컨등달기

LED등으로 바꿔보려고해요.
요즘 전기절약도하고 그렇게 잠들기전에 리모컨으로 불끄는것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도 한번달아봅니다.

[준비물]
리모컨led등, 절연테이프,등,장갑,자신감

2002년에 달려서 지금까지 버텨온 등입니다.
아직도 잘 작동하지만 이제 빠이빠이입니다.
저런등이라면 혼자하지마시고 둘이하시는걸추천드려요.
생각보다 무겁고, 등을땠을때 선이연결되어있는데 한손으로 받히고 전선분리하기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한분이 등 잡아주시고, 한분이 전선을 분리해주세요.
분리하고나니 3선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전구가 4개인데 버튼2개로 조절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전선3개가 나타났습니다.

떼어낸 등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습니다.

고무가 묻어있는장갑을끼고 전선을 잡고 분리해주세요. 전기옵니다ㅋㅋㅋ

어두우시다면 등도 켜주시고 작업해주세요.

나타난3선에 절연테이프를 붙혀줍니다.
떼에낸 등 자국이있어서 도배후 새등을 달아줄예정이라 절연테이프를 전선끝부분에 감아줍니다.
그냥작업하시려면 두꺼비집에서 전원을 모두 꺼주시고 작업하세요^^

3가닥의 선이나타났습니다
동그란 등자국도 나타났습니다.

끝부분에 저렇게 절연테이프로 감아주시십니다.

그리고 실크도배되어있어서서 모두떼어주고 도배후 등달아줍니다.

기존에 달려있는 판과 새로운판의 타공위치가 차이가 나서
기존판을 제거후 새로운판을 달아주었습니다.
대부분 아파트천장이 시멘트거나 석고라서 확인하시고 타공이 필요하시면 드릴로 뚫고고무 꼿아주시고 나사로 조여주세요^^
석고판이라면 앙카를 이용해서 달아주시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달수있습니다.
저는 구멍의위치가 달라 뚫어야하나 걱정하다가 중간에 잡아주는 너트가있어서 그대로 이용하기로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새로운 led등판을 달아준 모습입니다.
새로구입한 등부속품에 들어있습니다.

먼저 등을 달아줍니다. 큰구멍으로 아까 절연테이프를 감아둔 3선을 넣어주시고 달아주시면됩니다.

제가 구입한등은 2선이들어가는 led등입니다.
당황하지마세요. 2개의 선만 연결하시면 됩니다.

처음3선중 파란선이 메인선이여서 그걸 둘중하나연결하고. 나머지 흰색이랑 빨강이 중에 하나 꼿아주시면됩니다. 나머지 하나는 그냥 절연테이프를 유지해주면됩니다.

그리고 리모건으로 등이 켜지는지 확인해봅니다.

짜잔~~~On
Off~~
잘됩니다.

저 제품은 불의 농도?ㅋㅋ밝기가 4단계로 되어있습니다.
12.5%
25%
50%
100% 아주만족스럽습니다.

[제품장점]
쉽게달수있다.
가볍다.
가성비가좋다.
누워서 불끌수있다^^


[단점]
기존 벽에 버튼이 켜져있는상태에서만
리모컨으로 on/off가 가능하다

도배가 아직 안말라서 예쁘지않지만 등이 살려주고있네요.

led등이라면 벽버튼에 수신기를달아 리모콘만 구입하셔서 설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복잡스럽다고 생각드신다면 등에 수신기포함되있고 부속품에 리모컨포함이라 간단히 설치가능해서 이 방법을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