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토박이도배]인천 효성동 신다우빌라 천장도배

안녕하세요^^
인천토박이 도배입니다.

오늘의 도배현장은 인천광역시 효성동 신다우빌라에 천장에 물이새서 천장합판과 천장벽지에  물이들고  교체작업을 했습니다. 진짜 엄천더운날입니다.헥헥;;

그림이 아주 크게 그려졌죠?
세계지도쯤 되는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뜯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많이 들긴했어도 설마설마 했는데
썩기까지해서 부분 합판교체를 했습니다.
지금은 합판을 떼어낸 상태입니다.

천장벽지를 한겹다 띤 사진입니다. 날이더워서 모든것이 더웠다.ㅠㅠ
원래 오래된 빌라인것은 알고있었지만 마감처리 부분들이 진짜엉망이고 그전 도배가 좀 이상하게 들어가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옛날디자인의 우물천장  가운데 벽지들어가는데 타원형이라 애좀먹었고, 저쪽 주방싱크대쪽부터 한장붙히기 시작했습니다. 깔끔히 전등 다때  시작했지요.

썩은 합판 떼어낸자리에 쏘로 합판잘라서 홈프레샤로 쏴서 천장고정해줍니다. 422를 이용해줍니다. 422는  'ㄷ'자 심이 에어의 힘으로 퐝팡 쏴줍니다. 깨끗히 교체가 되었습니다.

422로 쏜부분에 그냥 도배를 하면 풀에는 물도 섞여있기때문에 철심과만나 또 녹이 슬기때문에 합판과합판 사이 뿐만아니라 심이 박혀있는 곳 라인데로 네발이를치고 천장정배들어갔습니다.

  고객님이 합지색을 흰색아닌 옅은베이지색을 선택하셨고,미리 재단과 풀도 미리 다 발라왔습니다.

치수는 지난주에 방문해서 상황을 진단해보고 다준비해왔습니다. 강아지푸들 두마리가 주인과 살고있는집이여서 강아들도 만났고, 도배하는동안 방에 갇혀있어서 푸들들이 더 고생했습니다. 갇혀서 못나오고 고통스러웠겠쥬?ㅋㅋㅋㅋ

완성모습입니다. 우물천장에도 떼놓았던 led등도 다시 잘 달아놨습니다.

  그리고 싱크대위 처럼 선반과 천장도배 만나는곳은 실리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항상 작업을하지만 풀묻은곳, 닦고 또닦고 계속 닦고 청소가 더 중요합니다. 마감처리도 항상 깔끔하게!

Before 와 After입니다.
이쁘당!♡♡♡♡♡


  반려견이 있는 집들이 주로 겪는 일이 지만 걸레받이와 기둥과 벽지를 긁어서  파손되 있었는데 주인집이 아니고, 전세 사신다고해서 언젠간 나가신다고하셨거든요. 저희는 천장만 작업의뢰를 받은것이라 천장만인데, 부분적으로 두개방으로들어가는 기둥부분만 서비스로 붙혀드리고 왔습니다. 벽지만 사놓으시면 붙혀드린다고했는데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 일하는데 고객님이 진짜 머리가 띵~할정도로 시원한 콜라를 주셔서 여름 더위와 노동의 피로가 확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