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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옷을 인테리어하다

[옷을 인테리어하다] 가방수선하기

남동생인 군인인데 가방을 저리 다 찢어질때까지
국가에 충성하는거냐ㅎㅎㅎ

가방은 언능언능 고쳐서가지고다니자ㅎㅎ
누나한테 숙제나 떠넘기지말고ㅎㅎ
아주 제대로 찢어졌더라고요
근데또 손바느질로 일부는 고칠라고 노력한게
더 짠해짐ㅋㅋ


오른쪽 무슨 얼기설기
검정실로 노력했구나
동생아


옷도그렇고
가방도그렇고 여러겹을 미싱할때
한번에 해결하려고하시는데요

그러지 마시고
1번과 2번 먼저 실간격촘촘한 숫자로 맞추시고
단단하게 한줄박아주세요
외곽으로부터 바짝 안쪽으로요^^

앗!
그리고 사진순서가 바꿨지만
저렇게 오른쪽 바느질해놓느것은 나중에정리하기힘드니
그냥 전체적으로 뜯고하시는게
나아요
바느질을 미리 원단을 맞잡아서
떠놓으면 미싱하기 편한데


저 경우는 그냥 손바느질로 막한거라
다 뜯고 원단곱게잘맞춰서
다시 쏘잉해주십니다


그리고마지막단계
한번 박아준 가방(1번+2번)에 테두리부분에 저런
단단한 나일론 바이어스를 하주는데
반접어서 박아줄때 너무 끝쪽으로하면 뒤쪽은 안박히는경우가생기니
간격을 바깥쪽에서
살짝들어간 간견을 바이어스해줍니다

바이어스까지 마치 모습
깔끔하구나

겉쪽모습

원래어디를 고쳐야했는지도
모르게감쪽같이 수선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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